불법사금융 피해, 금융감독원 1332로 즉시 신고하세요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상담은·금융감독원 ☎1332

최근 경기 불황과 생활비 부담 증가로 인해 서민과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의 유혹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 문자메시지, 유튜브 댓글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불법광고는 더욱 교묘하고 광범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불법사금융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고·상담 통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1332,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첫 번째 창구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되는 상황에 처했다면, 금융감독원의 통합 금융상담센터(☎1332)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번호는 전국 어디서나 통화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이 가능합니다. 전화 한 통으로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불법사금융 여부 확인: 대출 유사 사기인지 여부 및 관련 업체의 등록 여부 확인
• 피해 신고 및 구제 절차 안내: 법적 대응 절차, 피해 회복 절차 등 안내
• 채무자대리인 제도 안내: 채무자에게 변호사가 대리인이 되어 채권자와의 접촉 차단 가능
• 심리·생활 지원 연계: 지방자치단체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종합 지원 제공

SNS·유튜브·문자메시지를 통한 불법사금융, 더욱 주의하세요

최근에는 ‘무직자 대출’, ‘신속 승인’, ‘누구나 가능’ 등의 문구로 현혹하는 SNS 광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자로 전송되는 스팸 메시지나 유튜브 영상 아래 댓글 등은 일반인이 보기엔 그럴듯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등록되지 않은 불법 대부업자이거나, 수수료를 먼저 요구하는 사기입니다.

이러한 불법사금융에 노출될 경우, 단순히 고금리 문제를 넘어서 폭언·협박·불법추심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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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추심도 신고 대상! 채무자대리인 지원을 활용하세요

불법사금융 피해자는 금전적 피해 외에도 정신적·신체적 위협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2025년부터 ‘채무자대리인 지원 제도’의 적용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과거에는 불법추심을 오프라인에서 당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SNS, 메신저, 이메일 등 온라인 상에서의 불법추심 피해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습니다.

이를 통해, 변호사를 채무자대리인으로 선임하면 채권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끊고 법률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관련 비용 일부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불법사금융, 단호히 대응하고 반드시 신고하세요

불법사금융은 피해자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문제 해결을 미루거나, 모른 체 할 경우 상황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상황에 해당된다면 주저 말고 ☎1332로 연락하세요.

• 대출 전 수수료를 요구받은 경우
• 등록되지 않은 대부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은 경우
• 고금리 이자 및 과도한 연체료를 요구받은 경우
• 폭언, 협박, 불법적인 추심을 당한 경우

정부의 다각적인 대응, 국민의 신고로부터 시작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의 신고를 바탕으로 불법사금융업체를 적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의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과 청년,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불법사금융은 단순한 개인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범죄입니다. 금융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절대 혼자서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금융감독원의 1332는 여러분이 손을 내밀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적 기관입니다.

 

📢 본 자료는 정부의 2025년 정책 발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정책 변경 사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관련 정부 기관의 공식 발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